공연,영화,서적 소개 및 후기

영화후기)) "토르"

酒有所 2013. 11. 11. 23:41



시사회 토르2편 볼려다 보니 1편이 어떤지 봐야겠기에 어째저째해서 1편 보게되었습니다..


ㅠㅠㅠ 유치한 내용에 큰 액션신도 없고 아이고..

2편도 이러면 참 난감하겠다 싶더군요..


영화소개 찾아보니 다행히 1편과 2편 연출자가 다르네요..


연출작중 눈에 띄는게 있습니다.

알랜 테일러 - 왕좌의 게임1,2편.. 소프라노스5, 로마 시즌1, 로스트월드2, 섹스앤더시티까지..

영화보다 tv 대작들.. 서사적인 구조에 강점이 있는 연출자인가 봅니다..


토르 - 크리스 햄스워스 

F1 경주영화 "러시"에서 라이벌 구도를 멋지게 연기해서 괜찮다 싶었는데.. 이 사람이 그 사람이었네요..

러시에서는 그렇게 근육량이 많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이 영화때문에 늘린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르 보다는 동생으로 나온 로키역의 톰 히들스톤이 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레옹에서 본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항상 애일것 같은 나탈리 포트만 ..

스크린에 비친 얼굴 보면서 예쁘구나 느낍니다 ㅋㅋ..


토르2 보고 난 느낌은 1편보다 낫다입니다..

이야기 전개가 1편보다 매끄럽고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고 있기에..


다음편에서는 

아스가르드 왕국과 다크엘프간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