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토르2편 볼려다 보니 1편이 어떤지 봐야겠기에 어째저째해서 1편 보게되었습니다.. ㅠㅠㅠ 유치한 내용에 큰 액션신도 없고 아이고.. 2편도 이러면 참 난감하겠다 싶더군요.. 영화소개 찾아보니 다행히 1편과 2편 연출자가 다르네요.. 연출작중 눈에 띄는게 있습니다. 알랜 테일러 - 왕좌의 게임1,2편.. 소프라노스5, 로마 시즌1, 로스트월드2, 섹스앤더시티까지.. 영화보다 tv 대작들.. 서사적인 구조에 강점이 있는 연출자인가 봅니다.. 토르 - 크리스 햄스워스 F1 경주영화 "러시"에서 라이벌 구도를 멋지게 연기해서 괜찮다 싶었는데.. 이 사람이 그 사람이었네요.. 러시에서는 그렇게 근육량이 많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이 영화때문에 늘린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르 보다는 동생으로 나온 로키역의 톰 히들스톤이 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레옹에서 본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항상 애일것 같은 나탈리 포트만 .. 스크린에 비친 얼굴 보면서 예쁘구나 느낍니다 ㅋㅋ.. 토르2 보고 난 느낌은 1편보다 낫다입니다.. 이야기 전개가 1편보다 매끄럽고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고 있기에.. 다음편에서는 아스가르드 왕국과 다크엘프간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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