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터널..

酒有所 2017. 4. 14. 22:59

박광호


박광호 역 (최진혁) - "백번 속아도 또 가는 게 형사야! 나 혼자라도 간다!"



김선재


김선재 역 (윤현민) - "나한테 사과하지마. 앞으로 그냥 고생해."



신재이


신재이 역 (이유영) -  "살인범이 살인을 못한다면... 존재할 가치가 있을까요?"




근래, 

많이 나왔던 타임 슬립하는 드라마라서 인지 눈에 익은 패턴이라서 신선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첫화 

 "살인의 추억"을 소재로 하여 잡히지 않은 연쇄 살인범에 대한 궁금증과 심리를 묘사하면서 출발하여


잡힐것 같았던 연쇄살인범을 뒤로 하고 시공간을 넘어 옵니다.



과거와 다른 현재를 경험하면서 

각기 다른 에피소드속에서 자신의 과거와 연달아 잇닿아 있는사람들과 얽히고 설킨 내용을 풀어냅니다.



긴장감도 좋고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탄탄해서 볼만 합니다.


주연배우들 또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연기력이 뒷받침 되니 어색함은 없습니다.





일명 터그널이라고 (시그널+터널)  

시그널 같은 느낌에 제목만 터널이라고 바꿔 달고 나온것 같다면서 약간 비아냥적인 말이 돌았는데 

볼수록 괜찮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든 드라마입니다.



월요일날은 "초인가족" ,주말은 "터널" 

이 두 드라마가 근래 제일 잼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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