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진 한장..

酒有所 2017. 4. 12. 04:03



사직구장 앞에 있는 최동원씨 동상인데,


대장암으로 투병하다가 생을 마감했었던 선수입니다.




얼마전, 네티즌이 찍은 사진입니다.


한밤에 80 넘은 노친네가 동상의 팔을 어루만지기도 하고 한참이나 서성거립니다.




아들 보고 싶은 마음에

지하철 타고 와서 저렇게 만지고 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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