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동산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얕은 산이기에 높이가 높지 않아 연세 있으신분들
산책으로 많이 다니는 뒷산길입니다.
최소한 1시간 걷기는 되어야 하는데
그 정도도 안될 만큼 짧습니다.
내려오다가 국물 진하게 생각나서 식당에 들럽니다.
맛있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5천원값어치이상은 하는것 같습니다.
진뜩한 끈적임에 더해 조금의 땀방울을 맺힌 몸을 깨끗이 샤워하는것 만큼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하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는데 두렵네요.
여름철의 그 끈적임 죽어라 싫어하길래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