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씨가 빨간 양말로 뜨기 전에 많이 고생했습니다.
어머니가 지하철 앞에서 리어카 하나 가지고 노점상했고,
삶의 무게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고 하니까요.
인기를 얻어 결혼할려고 생각했던 사람과는 살아온 방식이 아예 달라서
(추운 겨울날 따뜻한 물을 사용한다는건 생각지도 못하던 어머니였으니까요)
결혼 앞두고 파혼을 했고 지금의 부인을 맞아 결혼 했습니다.
지금의 아내가 얼마나 고마울까요!!!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고 떠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백년해로 하시길요...
아무래도, 전생에 큰 공덕을 쌓은 사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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