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리소설에 푹빠져 읽다가
괜찮은 작품도 많지만 의외로 조잡한 작품이 눈에 띕니다.
자신이 써도 저정도는 쓸 수 있겠다 싶어 나이 40에 글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업 작가가 1년에 한편이상의 장편소설 쓰는게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근데, 취미 삼아서
첫 작품을 낸 201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장편 추리소설 여덟 편을 발표했다.
2014년 낸 《유다의 별》(황금가지)은 두 권짜리니까 권수로 치면 아홉 권이다. 미발표작도 세편정도.
《유다의 별》은 2014년 한국추리작가협회가 선정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받았다.
그가 쓴 장편 중 네 작품은 중국어로 번역됐다. 다른 네 편은 영화사 등이 판권을 사갔다.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61720651
출처; "유다의 별" 출판 관련 인터뷰
http://news.kyobobook.co.kr/people/writerView.ink?sntn_id=9105
본 직업은 얼마전까지 사법연수원 26기 부장판사..
남들 tv시청,인터넷서핑, 골프를 즐기는데 자신은 그런것 보다는
글 쓰는게 삶의 활력이고, 자신을 견디게 만드는 동력이라고 그럽니다.
작품의 소재는 현직판사라서 그랬는지
범죄를 직접 접할기회가 많아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어렵지 않다고 너스래도 떱니다.
셜록홈즈 시리즈 처럼
"탐정 진구"와 "고진 변호사" 두 주인공이 자신의 작품에 주인공으로 들어가 시리즈 연작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판권 사간 영화사들도 있다니깐 조만간 작품으로 만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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