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남과 동시에 이 허무함..
인생 역전 승리를 보여주는 극적 전개로 해피엔딩 결말을 보여주는 연출가는 아닙니다..
우디앨런..
인생은 그냥 저냥 그렇게 흘러가고 니 삶이 그렇게 극적으로 바뀔만큼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부잣집에 풍족한 생활을 하지만 남편의 바람끼와 사기로 인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재스민..
남들이 보기에 가장 밑바닥에 사는 동생 집에 얹혀 있으면서, 잘 살때 그 습성은 잊어버리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내 삶은 왜 이런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가식과 허영에 찌든 삶을 버릴수 있을런지.. 한편 애처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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