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제국...
새벽. 조선, 1800년.
절대주의적 왕권정치를 추구하는 정조와 귀족주의적 신권정치를 주장하는 노론의 이념대립이 극에 달해 있던 어느날,
정조(안성기 분)의 명을 받아 선대왕인 영조의 서책을 정리하던 장종오가 숙직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숨진다로
시작하는 미스테리 역사물입니다.
그날 하루에 일어난 일을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해 만들어 낸 작품이었습니다.
베스트셀러에 정조독살설을 본격적으로 불 지폈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영조-정조시대는 각종 드라마로, 영화로 많이 만들어졌고, 갈등구조 역시
영조의 광기와 아들 사도세자의 대립구조를 주로 한 역사물도 있었고..
정조가 왕위에 오르기전 대신들과의 대립구조를 주로 한 역사물..
근래에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사도세자의 죽음에 불가피하게 가담할수 밖에 없었지 않았나 하는
그런의도로 만들어낸 역사물도 있었습니다.
얼마전에는
노론의 대부인 심환지씨와의 비밀서신이 발견되어 한동안 논란도 일어났었습니다.
이인화씨를 알린게 "영원한 제국" 이었지만,
박정희 찬양 논란을 일으키며 한 동안 정점에 섰던건 "인간의 길" 이었습니다.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청년희망재단 초대 이사 등을 역임하기도 한 류 교수는
정유라씨의 대리수강·대리시험 의혹이 불거져 있는 '영화 스토리텔링의 이해' 담당교수였다.
류 교수는 정씨가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도 높은 학점을 주는 등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정씨가 기말시험을 보지 않았는데도 정씨 명의의 답안지가 제출되는 등 대리시험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과 부분기사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231_0014613148&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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