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이마산

로라이마산(Mt. Roraima)

남아메리카 북쪽 베네수엘라·브라질·가이아나 3국의 국경에 있는 산으로 해발 높이는 2,772m이다. 

기아나 고지·파카라이마산맥의 최고봉으로, 거대하고 정상이 평탄한 탁자 모양의 산이다. 

남사면은 급한 절벽으로 되어 있어 폭포와 깊은 계곡 등이 많으며, 가이아나의 많은 하천과 아마존 수계·오리노코 수계의 원류(源流)를 이룬다. 

이 산을 중심으로 11만 6000㏊에 달하는 로라이마산 국립공원이 1989년에 지정되었는데, 이 지역은 아마존강과 

아레노소강의 열대림을 경계짓는 사바나에 둘러싸인 광대한 고원이다.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은 그의 작품 《잃어버린 세계》를 이 산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하였다. 1884년에 첫 등정이 이루어졌다.

지대가 높아서 주구장창 비가 오는가 봅니다..

진입환경도 그리 좋지 못하고..

멋지다는 풍경은 가보지는 못해도 어지간히 안다고 했는데 모르는곳이 정말 많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배경 분위기도 나고, 중세 성채 같기도 합니다..

정상 부근이 평평하게 이루어진 조금은 특이한 산 입니다.

정상부근 식물은 온대 냉대 특성의 식물이 하부 지역은 열대기온의 식물이 ..

태고적 부터 그대로 보존된 자연상태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가 봅니다..

부분발췌; 컴퓨터 그래픽으로 착각하는 로라이마산의 풍경|작성자 태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