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꼼마 입니다..
출판사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카페인데 천장이 높아서 확틔인 느낌을 주면서 앞쪽에서 바라봤을때 오른쪽 벽면으로
커다란 철재 사다리로 책장을 올라갈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상상홀에 영화 보러가다가 지나쳐서 잘 몰랐는데 지금에서 저게 북카페였구나 (촌놈ㅎ)
보는 도중 느낌은 저 책장 갖고 싶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음..
장식품으로도 멋질것 같음..ㅋㅋㅋ
cafe brown
커피한잔 2천 5백원에서 3천원.. 그렇게 붐비지도 휑하지도 않은 적당한 카페인것 같음..
무엇보다 싼값에 잠시 머무르다 갈수 있고 분위기도 그렇게 나쁘지 않기에 괜찮은것 같음..
출판사 자음과 모음 카페..
서적 자체가 좀 심오한(?) 책들이 많고 강연회 그런것도 하는가 봅니다..
최고의 메리트는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는것..
지나가다 봤는데 15
간판 이름 아주 재밌고 기발합니다..
사장이 누구인지 재기발랄한것 같네요.. 테이블이 15개라고 하네요..
길가 대로변에 있는 대형카페입니다..
어이쿠 저거 만드는데 돈 많이 들었겠다 싶은 그런 규모의 카페입니다..
좋은 원두 쓴다고 하는데 먹어 보지도 않았거니와 먹어봐도 뭔 맛인지 모르기에..
북카페중 제일 가 보고 싶었던곳 입니다..
약다방 봄동..
예전 아미방에 누가 카페 이름 뭐라고 지으면 괜찮겠냐고 질문한적 있었더랬죠
그때 다방이나 茶房 dabang 지으면 어떨까 생각했었는데..
여기 간판 약다방입니다
봄동이라는 글자체 어디서 많이 봤는데 카피한것 같습니다..
가정집을 개조했다고 하는데 그 느낌 납니다..
벽면 기둥 그대로 살리고 철재빔으로 보강하고 바깥은 큰 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밑에는 한의원도 겸하고 있네요..
전통차 위주로 팔며 커피는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값은 좀 비싼것 아니 많이 비싼것 같습니다..
만원이상 ㅠㅠ
좋은점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다는거고 (이상하게 사람 너무 많으면 좋다가도 싫어지기에)
번화가가 아니라서 더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이밖에 토끼의 지혜도 가 봤었는데 사진 못 찍었네요..
주일에다가 바깥날씨가 추워서인지 북카페 가는곳마다 만원이었습니다..
위에 올린 사진은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지나가면서 찍은겁니다..
카페 둘러보면서 책 읽거나 집밖에 나오고 싶을때 혼자서 잠시 머무를 공간 괜찮은곳인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카페는 카페꼼마, 토끼의 지혜, 봄동인데..
개인적으로 봄동 시간날적에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지나치면서 찍은거라서 내부 인테리어나 차 값, 그 카페만의 장점 이런게 없네요..
나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 그런부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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