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레한
이 영화에서 남자 배우입니다
웃는 모습이 예전에 휴그랜트 한참 인기 있을때 그 모습을 연상시킨다.
잔잔한 미소, 이마에 주름 잡히는것 엇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앤 헤더웨이
눈,코,입,키 까지 커다랗다.
줄리아 로버츠 입 보다 더 큰거 같네요.
로맨틱 코미디의 특성상 줄거리 흐름은 거의 관객들이 다 알고 있는 상태이고(우연한 만남과 이어지는 해프닝 그리고 갈등 이후 화해 해피엔딩), 두 배우들의 중간중간 해프닝과 말장난 같은 소소한 장면들로 관객들을 어떻게 배치시키고 이해시키느냐에 재미의 유무가 달려 있다고 봅니다..
러브 & 드럭스
주인공이 둘다 약이라는 매개체에 연관되어 있네요.
(공급자와 수요자의 측면에서 바라볼수도..)
평이한 수준의 줄거리와 평이한 연기,연출..
어떤 특출난 뭔가 확 와닿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로맨틱코메디 치고는 초반 너무 많은 베드신이 눈에 거슬렸고,
이후, 남자의 성공가도와 여자의 병 악화..
화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다에서 보여준 세련된 멋과 약간어벙한 모습의 앤 헤더웨이가 그립고
지적인 변호사역이 더 어울릴것 같은 제이크 질레한..
요 근래는 쩨쩨한 로맨스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네요.
딱 킬림타임용인 영화인거 같네요.
2010년 12월 22일 저녁 9시 20분 서울극장 시사회 기린닮은 아이(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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