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카페에 볼게 있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하니, 쪽지온게 있네요..
영화 복숭아 나무 2매를 6,000원 관람가능한 예매권을 주니 신청하라고 합니다..
예전에 어떤 배우가 예쁘냐는 우스개 소리에 구혜선이 제일 예쁘다라고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쟤가 예쁜가?? (하지원이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던 때라서 ㅋㅋ)
그래서 자세히 보니 약간 멍해 보이는게 착해 보이기도 하고 타인을 기분좋게 하는 웃음도 있기에 매력있구나..
그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영화잡지에 감독데뷔한다고 할때도 무슨 개풀뜯어 먹는 소리냐고.. 그런생각도 했고요..
얼굴예쁜 배우로만 인식하고 있던때인데..
첫 영화 발표하고 나서 의외로 괜찮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또한 시나리오도 줄곧 쓰는 모양이길래 얼굴만 예쁜 그런 배우가 아니라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유한 배우구나
그래서 다시 보게 된 배우입니다..
얼마전 왕십리cgv 로우리스 시사회때 화장실 맞은편에 걸린 간판이 "복숭아나무"였습니다..
약간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출연진이 조승우,류덕환,남상미이고 연출자는 누군지 모르는 상태였는데 구혜선씨였네요..
본적이 없기에 뭐라 말은 못하고 영화소개겸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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