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有所 2016. 7. 4. 20:43

봄날은 간다










언제 봐도 이영애는 이쁩니다..


아무리 미운짓 해도 이쁘니깐 용서가 된다는 말에 어울리는 인물인것 같습니다..





15년전 영화입니다.

오늘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예전 봤을때 그 느낌이랑 지금이랑 너무 다릅니다..



같은 영화 시차를 두고 봤을때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는건 그 사람이 나이 듦에 따라 생각이 바뀌는거겠지요!!




당시에 저 영화에서 

이영애가 참 미웠었는데,  지금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조금은 이해가 가더군요!!



(괜찮은 사람이랑 결혼하지 ㅠㅠㅠㅠㅠㅠ)